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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 이야기와 함께하는 영앤리치입니다.
오늘은 세부시티의 대표적인 호텔 BEST 4곳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세부는 제가 여러 번 가본 나라이고, 제가 소개드리는 호텔도 제가 여러 번 방문했던 호텔 들이에요.
그래서 믿고 포스팅 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지금부터 세부시티 5성급 호텔 베스트 4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래디슨 블루 호텔
가장 먼저 추천드리는 호텔은 5성급의 래디슨 블루 호텔입니다.
래디슨 블루 호텔은 세부시티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SM몰 바로 옆에 있습니다.
세부시티에서 어디를 가시든 접근성이 상당히 좋은 호텔입니다.
워터프런트나 IT파크를 가시기에도 거리적으로 멀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호텔이 위치가 나쁘지 않아 택시를 잡기에도 편리합니다.
무엇보다 SM몰이 바로 옆에 있어서 식사나 커피를 해결하기가 아주 편해요.
그리고 야외 수영장도 휴가 기분을 내기에 아주 좋은 수영장입니다.
실내는 대리석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풍겨줍니다.
가격도 조식 포함해서 약 15만 원 정도면 잡을 수 있어 가성비도 괜찮은 숙소입니다
막탄 리조트에 비해서는 약간 저렴하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전반적으로 위치, 퀄리티, 서비스, 수영장, 음식 등 모든 것이 만족스러운 호텔입니다.
즉, 밸런스가 좋은 호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 머물면서 직원들의 친절도도 항상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한 번은 여행지 도착해서 수영장이 리모델링이라 환불을 요구했었는데, 호텔 매니저가 나와서 로비에서 진짜 환불을 해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만큼 서비스가 좋은 호텔이라고 생각합니다.
누스타 필리 호텔
두 번째로 추천드리는 호텔은 따끈따끈한 신상 호텔입니다.
제가 가장 최근에 세부를 방문하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호텔입니다.
누스타라고 설명하면 택시기사들이 바로 알아듣습니다.
마치 마카오의 호텔들처럼 단지형 리조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호텔의 극 장점은 최강의 오션뷰입니다.
세부시티에서 이런 미친 오션뷰가 나오는 호텔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막탄 리조트에서도 보기 힘든 오션뷰가 호텔방 안에서 펼쳐집니다.
방 안에서 가만히 바다만 보고 있어도 행복하답니다.
만약 게임을 집중 집중해서 하고 싶다면 누스타 필리 호텔을 적극 추천합니다.
신상 호텔이다 보니 게임을 하기에도 아주 쾌적한 환경입니다.
저도 해피뉴이어 새해가 되는 새벽에 여기에 묵으면서 수영과 게임을 즐겼습니다.
단점이라고 하면 위치입니다.
기존의 세부시티 중심가인 워터프론트 & IT 파크와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
반면에 누스타 단지가 워낙에 크고, 아직 호텔들이 다 들어서지 않았기 때문에 성장가능성이 좋습니다.
실제로 누스타 내에서 대부분의 식사와 커피를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단점은 수영장이 작은 점입니다.
이것은 호텔들이 아직 모두 완공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아마 누스타의 모든 호텔들이 완공되면, 마카오처럼 큰 수영장을 공유하게 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참고로 누스타 리조트 단지에 4,5,6성급 호텔들 3개가 완공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수영장의 크기는 작지만 굉장히 만족스러운 수영장입니다.
먼저 신축이다 보니 깔끔하며, 바다의 인피니티 뷰와 석양 뷰는 환상적입니다.
즉, 작지만 실속을 챙긴 수영장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여기 헬스장이 오션뷰가 미쳤습니다.
정말 운동할 맛이 나는 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워터프론트 세부시티
전통의 워터프론트 세부시티가 세 번째 추천 숙소입니다.
세부시티의 상징과 같은 호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4곳의 호텔 중에서 가장 위치가 훌륭한 곳입니다.
기존 세부시티의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어 식사, 게임, 마사지, 쇼핑 등 모든 활동을 하기에 용이한 위치입니다.
수영장은 크지는 않지만 분위기는 충실하게 갖추고 있습니다.
다만 수영장이 일찍 문을 닫기 때문에 서둘러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풀이 크지 않아 보여도 물이 상당이 깊기 때문에 수영하다 보면 좀 특이하면서 재밌습니다.
가장 깊은 곳이 1.8미터라고 하니 아마 대부분의 사람은 발이 닿지 않을 거예요.
게다가 수영장을 찾는 손님이 의외로 없기 때문에 조용하게 즐기기에 좋습니다.
워터프론트의 좋은 점은 위치가 좋다 보니 한국인 음식점, 마사지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워터프론트 근처에는 한국인 사장님들이 운영하는 괜찮은 한식당, 중식당, 고깃집들이 즐비합니다.
가격이 정말 저렴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부담될 정도도 아닙니다.
생각보다 대부분 맛이 괜찮습니다.
그리고 트리쉐이드 마사지도 가까워서 마사지를 받기에도 아주 편리합니다.
트리쉐이드에서 다양한 픽업 서비스와 기념품까지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거점으로 이용하시기에 좋습니다.
단점이라고 하면 다소 호텔이 낡은 느낌을 준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저렴한 호텔가격으로 어느 정도 상쇄가 됩니다.
그리고 이름 있는 호텔이다 보니 의외로 있을 건 다 있습니다.
만약 전반적인 부대시설이나 낡은 느낌이 아쉽다면 아래의 호텔도 주목해 주세요.
마르코폴로플라자 호텔
마지막으로 추천드리는 숙소는 마르코폴로입니다.
이 호텔은 시내 중심가와 가까우면서, 수영장이나 객들, 로비 등이 워터프론트 보다는 좀 더 규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워터프론트 보다 인프라가 좀 더 잘 갖춰져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마르코폴로 호텔은 탑스힐에 가는 언덕배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택시 타고 조금만 내려가면 워터프론트와 IT파크 시내 중심가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제가 세부 여행 도착해서 래디슨 블루 수영장 공사를 할 때, 취소하고 이동을 한 곳이 바로 마르코폴로입니다.
시내랑 가까우면서도 언덕에 한적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조용한 호텔입니다.
그리고 가격도 생각보다 합리적인 호텔입니다.
래디슨 블루보다는 조금 더 저렴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며, 워터프론트 보다는 조금 더 비쌉니다.
만약에 세부 시티 중심부에서 묵고 싶은데, 워터프론트의 방과 수영장이 아쉽다면 마르코폴로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쾌적한 호텔 인프라와, 시내 접근성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호텔이라고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수영장이 워터프론트보다 넓고 확실히 쾌적합니다.
세부 시내에서도 휴가온 느낌을 충분히 내실 수 있습니다.
수영장 사진도 생각보다 예쁘게 나와서 휴양지 사진을 꽤 많이 남기실 수 있습니다.
만약 수영장을 따진다면 래디슨 블루와 마르코폴로 수영장은 휴양지 같은 수영장입니다.
그리고 필리 수영장은 작지만 신상 인피니티 풀 같은 느낌입니다.
지금까지 세부시티에서 대표적인 베스트 4곳의 호텔을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막탄의 대표적인 리조트도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마음에 드는 호텔 찾으셨나요?
좋은 호텔 예약 하시고 가족, 연인, 친구분들과 잊지 못할 추억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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